2009년 06월 24일
서부해안연대기:파워
어슐러 르귄의 어스시 시리즈가 유명하다해서 도서관에서 냅다 빼왔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판타지긴 하지만 작가 본인은 청소년소설이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그런것 처럼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장해 가는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언제나 처럼 자세한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스포일러는 하고싶지 않거든요.
번역이 잘된탓인지 내용을 이해하기도 수월하고 얼개도 흥미진진합니다. 4부에 걸쳐 서로 다른 지역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상상력이 대단합니다. 1인칭 시점으로 주인공의 심리상태에 잘 이입되도록 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1929년 생인 작가나 늦은 나이에도 좋은 작품을 쓴다는 것이 대단하고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언젠가 저만의 이야기를 쓰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오브리-머투린 시리즈는 그저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을 뿐입니다. 아아 영어실력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중세산책이란 책과 늑대와 향신료 1,2권을 빌려왔습니다. 오늘은 책이나 읽어야 겠네요.
# by | 2009/06/24 19:38 | 트랙백



